율원초,‘MBC무한도전’지원, 사랑의 장학금 전달
대구율원초등학교(교장 김효일)는 대구종합사회복지관과 저소득가정학생 중 가정 형편이 어렵지만 모범적인 생활을 하고 있는 학생 한명을 선정하여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이번에 전달하는 장학금은 대구종합사회복지관에 율원초 학생을 추천하여 복합적인 지원을 받던 중 ‘MBC무한도전’에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추천하는 기회가 있어 신청 후 지원을 받게 된 것이다.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의 담임교사는 “기초생활수급가정으로 정부 지원금으로 생활하고 있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밝고 명랑하게 학교생활을 잘 하고 있다. 궂은일도 앞장서서 처리하는 고운 심성을 가진 예의바른 학생으로 다른 학생들에게 모범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효일 교장은 “지역사회에서 우리 학생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어 감사하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꿈을 가꾸어 나가기 위해 희망과 용기를 갖도록 격려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홍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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