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의 날 맞아 다양한 과학 행사 개최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과학의 달, 제45회 과학의 날(4월 21일)을 맞이하여 ‘미래를 여는 과학기술,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 이라는 표어 아래 경상북도과학교육원 및 23개 지역교육청에서 과학진흥 유공 교사와 학생들에게 장관 및 교육감 표창 전수식과 더불어 각종 다양한 과학 행사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과학교육원에서는 과학의 날 행사 일환(4월 21, 22일)으로 지난 해 말 4개의 탐구 전시실 현대화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현대화된 탐구 전시실 관람이 이루어지고, 신기한 과학쇼 공연, 천체 사진 전시회, 장기초를 비롯한 신청 학교를 대상으로 이동 천체 관측 교실이 열린다.

그리고 4월 20일 과학의 달 행사가 이루어지는 지역청은 군위교육지원청 군위중학교를 비롯하여 문경지원교육청 호서남초등학교 체육관, 상주교육지원청 상주초등학교 운동장, 칠곡지원교육청 왜관초등학교, 청도지원교육청 청도초등학교 강당, 봉화교육청 내성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과학체험 행사가 이루어지고, 영천교육청에서는 『최무선 과학관』개관식(구 창산초등학교)에 맞추어 표창장 전수식과 다양한 과학체험 활동이 이루어진다.

다른 지역교육지원청은 실정에 따라 4월 20일 전·후에 각종 과학의 달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일선 학교에서도 자체 행사 계획에 따라 과학도서 독후감 ,발명품경진대회, 과학전람회, 청소년과학탐구대회 등 다양한 대회와 과학체험활동이 이루어지고, 특히 청송 화목초등학교에서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과학강사를 초청하여『생활 속 과학이야기』 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경상북도교육청 과학직업교육과 서한영 과장은 주5일제 토요 창의적과학체험 활동 등을 활성화하여 기초과학교육에 충실히 하여 융합적 사고와 문제해결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과학교육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