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박물관과 함께하는 신나는 문화여행
국립대구박물관(관장 함순섭)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다양한 문화행사 및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추석 연휴인 9월10일(토)~11일(일)에는 짚풀을 이용하여 닭둥우리 만들기와, 액막이 금줄만들기 체험을 실시하고, 9월12일(월)~13일(화)에는 상주 실크명주를 이용하여 나만의 실크스카프 만들기 전통염색체험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박물관을 찾아오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매일 500명이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하여 무료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9월13일(화)에는 오후2시와 4시 2회에 걸쳐 박물관 강당에서 흥겨운 우리소리 '경기민요 남도소리', 신명나는 마당 '풍물판굿' 등을 내용으로 하는 풍물굿패 매구의 국악공연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해솔관 강당 영화관에서는 9월10일(토)부터 9월12일(월)까지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영화를(프린스 앤 프린세스, 워낭소리 등 총6편) 매일 2회 상영한다.
이번 국립대구박물관과 함께하는 한가위 맞이 문화여행은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잊혀져 가는 미풍양속과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재인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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