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 , 청년 마이스터 육성을 위한 본격지원 착수
MOU 체결을 통해 현장 핵심 기술인력 양성에 상호 협력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장래웅)와 (재)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안병화),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교장 최돈호), 금오공업고등학교(교장 곽정용),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회장 신창호)는 27일(화) 오후 5시 구미전자공고 회의실에서 이용환 지식경제부 지역산업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인 경상북도 청년 마이스터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본 협약은 지식경제부(장관 최중경)의 ‘지역 마이스터고 활성화를 통한 지역 전략산업분야 핵심 기술인력 양성’ 이라는 정책에 따라 전국 최초로 실시되는 것이다.
협약식과 함께 경북테크노파크 윤칠석 정책기획단장 주제로 이용환 지식경제부 지역산업과장, 경북테크노파크 관계자,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 구미소재 마이스터고 교장, 구미중소기업협의회장, 구미 중견기업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하는 간담회가 개최된다.
이 자리를 통해 마이스터고 교육의 질적 수준 강화방안,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인재상, 청년 마이스터 육성을 위한 지역 연구거점 및 기업지원기관과의 네트워킹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경북테크노파크는 본 협약을 기반으로 금년 내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경북지역 마이스터고를 대상으로, 경북 청년 마이스터 육성협의회 운영, 마이스터고 교육을 위한 실습장비 지원, 마이스터고 교육을 위한 전문가 파견 및 외부강사 지원, 마이스터고 졸업생 취업지원을 위한 각종 네트워크 및 인턴십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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