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아시아송페스티벌’ 1차 라인업 발표
대구서 오는 10월 15일 개최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참가 확정
올해로 8회째를 맞는 ‘2011 아시아송페스티벌’은 ‘대구 세계육상선수권’ 성공개최 및 ‘2011 대구 방문의 해’ 기념행사로서, 오는 10월 15일 대구 스타디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재단은 자국을 넘어 전 세계로 활동무대를 넓혀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아시아 6개국의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올해 아시아송페스티벌 참가를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한국에서는 전세계적인 K-POP 열풍의 주역인 슈퍼주니어, 소녀시대가 참가하며, 일본 최고의 여성 트리오 그룹 퍼퓸(Perfume)과 중화권 및 동남아권의 허룬동(何潤東, 하윤동), 구쥐지(古巨基, 고거기), 저우비창(周笔畅, 주필창), 타타영(Tata Young) 등이 출연을 결정했다.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김영훈 이사장은 “아시아송페스티벌은 음악을 통해 모든 아시아 인들의 염원을 공유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최근 K-POP 스타들의 활발한 해외진출이 이뤄지고 있는 시점에서 국내 팬들도 아시아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직접 경험하고 긍정적인 인식을 바탕으로 활발한 문화교류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올해 아시아송페스티벌은 전세계 65억 인구의 축제인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아시아에서 2번째이자 국내 최초로 대구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하게 된 것을 축하하는 공식 음악행사로 개최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아티스트 출연진의 2차 및 3차 라인업을 오는 9월 추가 공개할 예정이라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아시아에서 가장 크게 주목 받는 신인 아티스트를 선정하는 ‘아시아 신인가수상’의 수상자도 함께 발표할 예정이어서 아시아 팬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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