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New-Start'프로그램 운영 연수 실시
학업중단위기학생 예방 및 감소를 위해 상담전문 인력 구성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9월부터 실시하는 학업중단위기 학생 예방 및 감소를 위한 ‘New-Start’운영팀 300명 대상의 연수 및 협의회를 8월 23일부터 24일 양일간 경주대명리조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New-Start’운영팀은 23개 지역교육지원청의 장학사, 전문상담교사, 진로진학상담교사 및 커리어코치, 전임상담원, 학생상담자원봉사자 등 다양한 상담전문 인력으로 구성되어 있다.
운영팀은 학업중단위기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투입하여 학업중단을 사전에 예방하고 학교 복귀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대구대학교 금명자 교수의 ‘학업중단위기학생의 부모 개입전략’, 경북대학교 성희자 교수의 ‘지역사회 기반 개입 전략’ 등 실질적인 운영에 유용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하여 운영팀 구성원의 전문성 향상과 지역사회의 연계 및 활용 방안을 모색해봄으로써 학업중단위기학생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One-Stop 서비스를 통한 ‘New-Start’ 프로그램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자 한다.
경상북도교육청 교육정책과 김순기 국장은 이번 연수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위기 학생 지도에 대한 전문성 향상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며, ‘New-Start’ 프로그램이 학업중단학생의 예방과 복귀를 지원하고, 나아가 자신의 특기와 적성을 계발하여 학교와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데 크게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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