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휩쓸다
전국 16개 광역시․도 중 최우수 시․도로 선정
대구광역시교육청은 미래의 발명가를 꿈꾸는 학생들이 창의적 아이디어를 작품으로 제작․발표하여, 발명솜씨를 자랑하는 제33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전국 16개 시․도 중 최우수 광역시․도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27일 밝혔다.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지난 7월 6일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한 제33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18작품을 출품하여 금상 5편, 은상 6편, 동상 7편이 입상하여 전국 16개 광역시․도 중에서 최우수 시․도에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이는 대구시가 발명품경진대회에서 거둔 역대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서 과학교육 우수기관 임을 재확인하고 학생발명교육에 대한 대구광역시교육청의 지속적인 지원과 대구광역시교육과학연구원의 적극적인 발명교육 실시로 얻어진 결과로 풀이된다.
대구광역시교육과학연구원(원장 박헌영)에서는 발명교육센터 및 거점발명교실 운영, 대구발명인재육성협의회 운영 등을 통해 발명교육을 적극 지원하는 체재를 갖추고 발명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발명 연수와 특강 등을 통하여 발명지도 역량강화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중 발명교실과 기능장제 운영, 발명우수심화교육 실시, 각종 발명대회, 과학창의력대회 등을 개최함으로써 발명인재를 꾸준히 육성해 왔다.
이철락 과학탐구부장은 발명교실 운영 및 발명반 활동 등 앞으로도 적극적인 발명교육 지원활동을 펼쳐 발명을 통한 학생들의 창의력 계발과 탐구능력 향상 정책을 적극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한다.
장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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