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학생실용음악제 예선대회 성황리 끝내
경상북도학생문화회관(관장 이승태)은 ‘제2회 경북학생실용음악제 예선대회’가 지난 30일 대공연장과 다목적 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실용음악제는 청소년들의 흥과 끼의 발산, 축제 문화를 통한 건전한 인성 함양, 음악적 소양 및 창의성을 기르기 위함이다.
도내 72개 중․고등학교에서 총 128개팀(중학교 62개팀, 고등학교 66개팀) 368명이 참가한 가운데 460여명의 관중 앞에서 열띤 경연을 펼친 이날 대회에서는 경산고등학교 보컬팀을 비롯한 18개 팀이 본선대회 진출팀으로 선정됐다.
한편 본선대회는 9월 3일에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을 초청한 자리에서 발표회 겸 경연을 하게 되며, 대상을 비롯한 본선 진출 16개 팀 모두에게 상장과 부상금이 주어진다.
이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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