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화 홍태호 첫 개인전

동양화 작가 홍태호씨의 첫 개인전이 내달 2일부터 17일까지 갤러리AND에서 열린다.

신조형미술대전 평론가상, 경북미술대전 특선, 대한민국 정수미술대전 특선 등을 수상한 작가는 코리아 아트 페스타전(서울), 대한민국현대한국화페스티벌(대구), 중국단동 국제교류전(중국 단동), LA월드아트페스티벌(미국), 한국 미술의 빛 초대전, KBS영남한국화회전, 대한민국현대한국화 KBS 대구방송총국 초대전 등 국내외 50여회 전시회에 참가했다.

이번 작품은 '인간과 자연 서로 엮이다'의 주제로 수묵위주의 현대한국화 대작 및 소품 30여점 신작을 선보인다.

색소폰 연주자 대니정의 '썸머 뮤직 페스티벌'이 내달 2일 영창악기 주최로 우봉아트홀에서 마련된다.

대니정은 영창악기 색소폰 브랜드 '알버트웨버'의 '엔도서(endorser)' 음악인으로 전국 지방 순회공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경기 부천, 5월에는 충북 제천서 공연을 펼쳤다.

이번 공연에서 대니정은 히트곡과 함께 흥겨운 재즈, 팝 등을 연주할 계획이다. 재즈 색스폰 연주자 김정음도 게스트로 출연한다.

참가 희망자는 영창악기 블로그 '행복한 음악세상 이야기'(blog.naver.com/ycmusic)에서 신청하면 된다.

응모자 100명 선착순으로 1인2매 초대권을 증정한다. 문의) 031-786-7946.

고려 초조 대장경 조성 천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국제학술대회가 27일 대구에서 막을 올렸다.

고려대장경연구소와 금강대 불교문화연구소는 이날 오전 대구 인터불고호텔 컨벤션홀에서 조계종 종회의장 보선스님과 정병조 금강대 총장 등 각계 주요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려대장경 천년 기념 국제학술대회' 개막식을 가졌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국내외 학자 27명이 참석해 28일까지 이틀동안 열띤 주제발표와 토론을 통해
고려 초조대장경을 중심으로 '대장경'을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장선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