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티켓 오픈
제9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DIOF)의 티켓 예매가 12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사)대구국제오페라축제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신길)는 7월 예매 시 입장권을 30% 대폭 할인된 얼리버드(Early bird) 이벤트를 개최한다.
얼리버드는 메인 공연 5개 작품에 한해 12일 오후 2시부터 29일 오후 2시까지 실시하며, 모든 등급을 30% 할인(C석 7천원부터)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제9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오페라, 승리의 아리아'를 주제로 9월 28일부터 10월 29일까지 대구오페라하우스 등 지역 주요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에서는 이탈리아, 독일, 러시아, 터키, 루마니아, 중국, 일본, 한국 등 8개국의 출연진과 제작진이 참가해, 개막공연 '아이다'를 시작으로 오페라 '돈 파스콸레', '후궁으로부터의 도피', '가면 무도회', '도시연가', '디도와 에네아스', '고헌예찬', 어린이 오페레타 '부니부니' 등 총 14편의 오페라 공연 및 특별행사, 부대행사가 풍성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인터파크, 축제조직위 사무국 또는 대구오페라하우스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얼리버드가 끝나는 오는 29일 부터는 모든 공연의 티켓을 오픈하며 일반가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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