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스타디움, 문화예술공연 열려
오는 8월 27일부터 대구에서 펼쳐질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대구스타디움에서 지역의 각종 문화예술단체와 연계한 문화예술공연이 이번주부터 9월말까지 매주말 열린다.
26일 대구스타디움에 따르면 이 공연은 오는 28일부터 9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에서 9시까지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 야외무대에서 개최된다. 다만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및 준비기간인 8월 7일부터 9월 11일까지는 제외된다.
이번 공연은 연화예술봉사단, 영남 장애인협회, 린벨리단 등 지역의 22개 공연단체가 자원봉사로 참여해 가요, 무용, 국악, 섹스폰 연주, 풍물놀이, 통기타 연주 등 다양한 장르에서 공연을 펼친다.
박종률 대구스타디움 소장은 “문화예술공연을 통해 대구스타디움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대구스타디움이 가족과 함께하는 여름철 도심속의 문화체육 휴식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선호 기자
댓글 0개
| 엮인글 0개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