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양유전장학회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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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한국태양유전교통사고유자녀장학회(이사장 이헌주)는 지난달 29일 교통사고 유자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날 장학회는 도내 고교생 72명(4,800만원), 전문대학생 16명(2,400만원), 대학생 19명(3,600만원), 초등학생 1명 특별장학금 120만원 등 총 107명에게 1억 9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국태양유전교통사고유자녀 장학회는 교통사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 유자녀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설립한 장학회다.
장학생은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었거나 교통사고로 반신불구 상태의 환자 자녀로서 학업성적이 우수한 고등학교, 전문대학, 대학교 재학생 등이 대상이다.
그동안 장학회에서는 지금까지 유자녀 학생 11,015명에게 총 50억 7,49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회에서는 해마다 여름ㆍ겨울방학 2차례 장학생을 대상으로 연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장학회 송영진 사무국장은 "앞으로 당 장학회는 지속적인 장학사업의 전개는 물론 명랑한 교통문화정착을 위한 캠페인의 전개로 교통사고 없는 누구나 안심하게 살 수 있는 사회 실현을 목표로 가일층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장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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