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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7
이 대통령, “말 아닌 행동으로 애국하자”
홍대성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말로 애국하는 사람보다 행동으로 하는 사람과 베풀고 협력하고 화합하는 일을 하는 사람들이 많을 때 그 사회는 건강해 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오늘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우리 후손들에게 나라를 위해 희생하면 나라가 끝까지 지켜준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이날 국가유공자와 유족, 보훈 관련 단체장 등 260여명을 청와대에서 오찬을 함께하며 ”말로는 누구나 할 수 있으나 정말 몸을 던져서 나라를 사랑하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없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오찬에서 “우리는 어려운 과정을 거치면서 세계 전후에 가장 성공적인 민주주의 국가가 됐다”면서 “전후에 많은 과정을 거치면서 많은 애국동지들의 희생으로 오늘에 이르렀다”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나라가 강해지고 부국이 되면 될수록 더욱 더 그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또 “조국 대한민국은 어떤 역경 속에서도 앞으로 나아갈 것이다. 후퇴는 없다”면서 “남북관계 등에서 확고한 자세로 대한민국을 지켜나갈 것이고 여러분들이 정신적으로 적극 지지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발전 과정에 여러 일들이 있을 수 있으나 한 걸음, 한 걸음 뚜벅뚜벅 나아갈 것”이라며 “세계에서 가장 자랑스러운 나라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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