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삶을 위해선 건강검진이 필요하다.

평균수명 100세 시대. 꿈이 아닌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관심은 이제 무작정 오래 사는 것이 아니라, 병 없이 오래 사는 것으로 옮겨간 지 오래입니다. 어떻게 하면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가 있을까요?


전문가들은 건강할 때 건강을 지키라고 합니다.


아직도 많은 사람은 자기 몸이 어떤 상태인지 알지 못하거나, 알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어제도 괜찮았으니 내일도 괜찮겠지’하며 폭음과 과식, 불규칙한 생활습관을 이어 갑니다.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은 몸 상태를 정확하게 아는 것에서 출발합니다.


질병은 하루아침에 찾아오지 않습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의 출발은 바로 건강검진이다.


삶의 질을 높이려면 무증상인 상태에서 질병을 조기발견하고 위험요인을 없애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잘 먹고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편안한 마음을 갖는 것도 중요하지만, 각종 질병을 조기에 발견, 치료 예방하는 것이야말로 우선적인 건강관리법이라는 것이다.


증상이 없다고 건강진단을 마다하는 것은 조기발견의 의미를 모르는 위험한 일이다.


예를 들면 우리나라처럼 위암이 흔한 경우엔 평소 소화가 잘 된다고 위내시경검사를 멀리하다보면 위험하다.


만 40세가 넘으면 아무 증상이 없다고 하더라도 1~2년에 한번쯤 내시경검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무슨 검사를 어떻게 받을 것인가를 스스로 결정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


반드시 주치의와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필요한 검사가 무엇인지 조언을 구하는 것이 좋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매년 실시하는 검진으로로 각종 질환을 발견할수 있으며, 특히 만66세 생애검진대상자는 골다공증 검진도 받을수 있다.


어느 세대에서나 비만이 위험하지만 특히 중년기의 비만은 건강의 적신호이다.


운동부족과 고 열량식으로 혈관과 내장에 지방이 쌓이고, 체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의 생활습관병과 심장질환의 발병률도 높아진다.


통계적으로 65세 이상 노인의 30% 이상이 2가지 이상의 질병을 앓고 있다.


그래서 1년에 한 번씩의 정기검사는 필수다.


건강검진 결과에서 경계고혈압, 혹은 당뇨의심, 비만, 고지혈증 등이 진단되면 반드시 뇌졸중에 대한 검사를 해보아야 한다.


특히 머리 MRI와 뇌혈류 검사 등이 대표적인데 통증 없이 30분정도면 검사가 끝난다. 


노년기에는 스트레스 관리도 중요하다.

가급적 친구를 많이 사귀고 사회활동을 왕성하게 하는 것이 좋으며, 한국건강관리협회대구지부에서 운영하는 열린건강생활실천상담실에도 적극 참여하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


그리고 심혈관계 질환이나 당뇨병, 호흡기 질환 등 만성질환자나 65세 이상 고령자의 경우에는 9~10월경 독감예방접종을 받는 것도 잊어서는 안된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라는 문구처럼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야말로 100세 건강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예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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