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임산물 마켓테스트로 동남아 수출시장 개척

aT(농수산물유통공사, 대구경북지사장 이성진)는 11년 임산물 마켓테스트를 통하여 선정된 도주영농조합법인(대표 박 태천)은 국내유일의 씨없는 청도반시(감)를 박피하여 반건시 또는 2～4조각 세절한 감말랭이를 첨가물 없이 냉풍제습건조시스템으로 건조하여 말랑말랑한 젤리 상태로 당도가 높고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탈삽감을 ’11.10.12(수) 말레이시아로 수출물량 8톤, 16천불 수출을 하였다.

임산물 마켓테스트사업은 수출잠재력이 높지만 독자적인 해외마케팅이 어려운 농식품 수출업체의 신규상품에 대해 aT가 시장개척부터 수출계약 추진까지 대행하고, 마켓테스트 등 세일즈도 직접 수행하는 것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도주영농조합법인은 시범 수출로 45천불을 수출할 계획으로 ‘11.10.25～31(7일간) 말레이시아 MBG Fruit Shop 10개 매장을 통하여 시식행사를 실시함으로써 홍콩, 싱가폴 외 말레이시아, 태국 등 동남아지역으로 수출지역을 다변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aT 대구경북지사는 “해외 네트워크와 마케팅역량, 공기업으로서의 신뢰를 바탕으로 잠재력 높은 수출상품을 발굴하고 수출확대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강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