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국민기자단이 한동훈 홍보"…법무부 "개인 SNS 관여 안해"

민주당 비판에 반박…“오히려 장관 개인 홍보성 행사 축소”

법무부는 26일 ‘법무부 국민기자단’(이하 기자단)이 한동훈 장관의 개인 홍보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다는 더불어민주당의 비판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법무부는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기자단 개인의 사적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에 일절 관여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해명했다.

법무부는 민주당이 예시로 든 기자단 소속 인물은 한 장관 취임 이전인 2019년 위촉된 사람이라며 “불필요한 오해를 초래하지 않도록 개인 SNS 활동에 ‘법무부 국민기자단’ 명칭을 사용하지 않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또 법무부 공식 블로그에 게재되는 기사에 대한 소정의 원고료 외에는 어떠한 SNS 활동에도 예산·인력이 사용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한 장관 취임 이후 과거 부적절하다고 지적됐던 장관 업적집 제작, 소년원 세배 영상 등 장관 개인 홍보를 위한 행사를 기획하지 않아 왔다”며 “국민적 관심사가 큰 주요 정책은 장관이 직접 국민을 상대로 포장·미화 없이 최대한 소상히 설명하고 영상으로 제작해 알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기자단에서 활동한 한 유튜버가 올린 영상을 근거로 법무부가 기자단을 정치적 중립성을 상실한 ‘사생 유튜버’로 키워 ‘한동훈 찬양·민주당 조롱’에 이용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한 장관의 총선 출마설이 거듭 제기되는 만큼, 법무부 예산과 인력을 통해 사실상의 사전 선거운동을 하는 것 아니냐는 논란을 피할 수 없어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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