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창 "이준석, 패륜적 언행 멈추고 대구 출마"

'보수 텃밭' 대구에서 지난 18일 이준석 개혁신당 정강정책위원장이 공약으로 내건 65세 이상 지하철 무상 이용 혜택 폐지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김희창 국민의힘 달서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9일 오전 대구시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년층 지하철 이용 혜택에 대한 정책을 폐지하고 당에 대한 패륜적인 언행을 멈춰야 할 것”이라고 규탄했다. 

김희창 예비후보는 “어르신 지하철 무상 이용 혜택을 폐지하면 적자를 만회할만큼 매출이 오르겠나. 알뜰과 절약을 체득한 세대로, 부담을 느껴 외출을 꺼려하는 분들이 상당수 발생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무분별한 포퓰리즘 정책은 폐지돼야 하고 도시철도 적자가 심각한 것도 사실”이라면서도 “실제 어르신들은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출퇴근 시간이 아닌 상대적으로 한산한 시간대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70대 노인인구가 20대를 넘어섰다는 기사를 보고 이런 생각을 한 것이 아닌가 생각되는데 문제의 본질을 보지 않고 어르신들에게 덤터기를 씌우겠다는 고약한 심보”라고 비난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이준석 개혁신당 정강정책위원장을 향해 비판의 수위를 높였다. 

그는 “대구 의원들에 대해 ‘살찐 비만 고양이들’이라고 했는데 준연동형 제도하에서 비굴하게 비례대표로 나오지 말고 당당하게 본인 등록지로 출마하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체급 차이는 크지만 초선을 노리는 예비후보로서 적극 환영한다. 이준석 전 대표가 대구에 나오면 지역구를 불문하고 당당히 맞서 싸워 이길 자신이 있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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