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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선 패배 책임"…새로운미래 지도부 총사퇴
4·10 총선에서 지역구 1석을 얻는 데 그친 새로운미래는 17일 참패를 수용하며 당 지도부 총사퇴 및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을 결정했다.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새로운미래는 4·10 총선거에서 국민의 신임을 얻지 못하고 참패했다”며 “총선 패배의 책임을 지면서 당의 새로운 운영방식을 찾기 위해 지. . .
2024.04.19
국가 서열 2위 국회의장, 조정식-추미애 ‘2파전’
4·10 총선 후 일주일이 지난 17일 단독 과반 의석을 얻은 더불어민주당 내에선 22대 국회의장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국회의장은 국가 의전 서열 2위로 관례에 따르면 원내 1당에서 2명을 전반기와 후반기로 나눠 각 2년 임기로 선출해왔으며, 당내 경선에서 승리한 후보가 본회의 무기명 투표에서 재적의원 . . .
2024.04.19
“야당 적극 협조 구해야”…여권서도 ‘尹-李 영수회담’ 주장
야권을 중심으로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영수회담 제의가 잇따르는 가운데 국민의힘 내에서도 여야 협치를 위해 두 사람이 만나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앞서 국민의힘은 야당이 요구하는 윤 대통령과 이 대표의 회담에 대해 “야당 지도부 파트너는 여당 지도부”라며 부정적인 입장이었지만, 총선 패배 이후 . . .
2024.04.19
윤재옥, 與 비대위원장에 추대될까
17일 4·10 총선 참패를 겪으며 지도부 부재에 직면한 국민의힘은 6월 말 혹은 7월 초로 예정된 전당대회에 앞서 위기 수습을 맡을 비상대책위원회 구축을 서두르고 있다.당 안정을 우선해 ‘실무형 비상대책위원회’로 방향을 정한 국민의힘은 비대위원장 자리를 두고 고심에 빠진 가운데, 당내에선 당 대표 권한대행을 겸임 중인 . . .
2024.04.19
이재명 "尹, 말로만 민생…누가 포퓰리즘이라 하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7일 중동 갈등에 따른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 현상이 심화되자 “정부가 전혀 안 보인다. (윤 대통령은)말로만 민생, 민생, 민생 세 번 외쳤다”고 지적했다.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경제와 민생이 총체적 위기 상황”에 이르렀다며 “윤석열 정부는 이번 총선에서 민생을. . .
2024.04.19
與 초선 당선인 간담회 "정신 바짝 차리고 소통해야"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을 맡고 있는 윤재옥 원내대표는 17일 초선 지역구 당선인 오찬 간담회를 마련해 “목적의식을 가지고 의욕적으로 임해달라. 정신 바짝 차려야 한다”고 총기를 북돋웠다.윤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 여의도 63빌딩 안 식당에서 “숫자가 적을수록 자주 소통하고 만났으면 좋겠다. 같이 힘을 모아 단일대오로 뭉. . .
2024.04.19
민주, 내달 3일 새 원내대표 선출
더불어민주당은 다음 달 3일 신임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선거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5월 3일 오전 10시 원내대표 선거가 있을 예정”이라며 “국가 경제 긴급 상황인 만큼 조속하게 뽑을 필요가 있다고 보고 오늘 최고위에서 의결했다”고 밝혔다.당초 민주당은 이르면. . .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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