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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헌 의원, 대구시 국비 확보 기여 공로 감사패 수상
국민의힘 임병헌(대구 중·남구) 의원은 지난 7일 대구광역시로부터 국비 예산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대구시는 작년 12월 21일 국회에서 의결된 2024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투자사업 기준으로 4조 751억원을 확보했다.
특히, 복지 예산 2조 7천835억원과 보통교부세 1조 3천억원을 포함하면 총 8조 1천586억원의 국가예산을 확보하면서 대구시 사상 첫 국비 8조원 시대를 열었다.
이는 지난해 7조 8222억원보다 4.3%인 3364억원이 증가한 것이다.
임 의원은 제21대 국회를 보궐로 입성했음에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되며 2024년도 국비 예산 국회 심의 과정에서 대구시와의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국비 예산 확보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 의원은 “대구시가 역대 최대 예산 확보라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 관계기관이 함께 노력해준 결실이었다”며 “앞으로도 대구 지역발전과 시민분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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