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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중진이 모범 보이는 건 당연”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12일 당이 영남권 중진들에 총선 험지 출마를 요구한 데에 “중진들이 좀 더 모범을 보이는 것이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설 민심 기자 간담회를 열어 “당이 시스템 공천을 하면서도 전략적으로 꼭 승리가 필요한 지역에 대해선 특별한 대책을 세울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 .
2024.02.13
김승수 “한국 이미지 실추 저가 덤핑관광 뿌리 뽑아야”
김승수 국민의힘 국회의원(대구 북구을·사진)이 지난 2일 중국 등 해외 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를 지정·관리할 수 있도록하는 내용의 관광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개정안은 관광 관련 우리나라와 외국정부 간 양해각서·협정 등이 체결된 경우 문화체육관광부가 해당 국가 관광객 유치를 전담하는 전담여행사를 지정하도록 하는. . .
2024.02.13
총선 두 달 앞, TK 설 민심 “지긋지긋 정쟁 그만…민생부터 챙겨달라”
4·10 총선을 두 달여 앞둔 가운데 ‘보수의 텃밭’인 대구·경북(TK) 지역 설 명절 밥상에 오른 화두는 단연 여당 공천과 어려운 경제 해결 등에 대한 이슈가 주를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정부의 잇따른 경기부양 정책에도 바닥을 면치 못하고 있는 부동산 경기 등 장기화한 경기 침체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다.서울 서초구에. . .
2024.02.13
‘미분양 책임론’ 권영진, 김용판 작심 공세 이겨낼까
재선을 지낸 권영진 전 대구광역시장이 4·10 총선에서 현역 김용판 의원에 도전장을 낸 대구 달서구병 선거구는 어느 지역보다 국민의힘 공천 경쟁이 뜨거운 선거구다.두 인사는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불거진 대구시 신청사 건립 문제를 시작으로 지금의 아파트 미분양 사태 등을 총선 화두로 부각하면서 공천 링 위에서 강대 강 대치를. . .
2024.02.13
설 민심 보고받은 尹 "민생중심 국정운영 더 힘써야" 지시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결국은 민생이다. 앞으로 민생 중심의 국정 운영에 더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참모진으로부터 설 연휴 민심을 보고받고 이같이 지시했다고 김수경 대변인이 전했다.김 대변인은 “설 연휴 이후에도 문제를 해결하는 행동하는 정부로서 ‘오로지 민생’이라는 각오로 영남·충청 등 전국을 돌며. . .
2024.02.13
野, 한동훈 연탄 봉사에 '정치쇼'…與 "거짓 선동 사과하라"
국민의힘은 11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연탄 봉사를 두고 ‘정치쇼’라고 비난한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에게 “선동을 위해 없는 사실까지 만들었다”며 사과를 요구했다.앞서 지난 8일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설 연휴를 앞두고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로 불리는 중계동 백사마을에서 진행된 연탄 나눔봉사에 참여한 바 있다.한 위원장의 . . .
2024.02.13
일석삼조 이민청 유치 경쟁에 나선 지자체들
최근 ‘출입국·이민관리청’(이민청)을 신설하는 내용이 담긴 정부조직법 개정안(정부안)이 국회에 제출되자 지방자치단체들이 이민청 유치전에 뛰어들고 있다.가장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는 곳은 전국 지자체 중 외국인 주민이 가장 많은 경기 안산시.안산시는 지난해부터 전국 최초 외국인 전담 기구 설치, 전국 최초 원곡동 다문화 마을. . .
2024.02.13
저출산위 부위원장 주형환·국정원 3차장 윤오준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고위) 부위원장에 주형환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위촉했다. 윤 대통령은 또 국정원 3차장에 윤오준 현 국가안보실 사이버안보비서관을 임명했다.이관섭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같이 발표했다. 이 비서실장은 “주 전 장관은 기획재정부 1차관 및 산. . .
2024.02.13
투표지 80cm 넘을 수도…난립하는 정당에 '수개표' 우려
오는 4·10 총선 비례정당 투표 개표는 지난 21대 총선에 이어 ‘완전 수개표’로 진행될 전망이다.현시점 기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정당은 50개며 이들 정당이 모두 비례대표 후보를 낸다는 가정 하에 투표용지는 80.5cm에 달한다.1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총선 개표에 사용하는 분류기는 최대 34개 . . .
2024.02.13
개혁신당 첫 회의…"꼼수 위성정당 만들지 않겠다"
개혁신당은 설 연휴인 11일 첫 지도부회의를 열어 “위성정당을 만들지 않겠다”고 밝혔다.개혁신당 이낙연·이준석 공동대표와 김종민·이원욱 의원, 금태섭·김용남 전 의원 등 6명은 이날 서울 종로구 한 한정식집에 회동해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을 만들지 않기로 결정했다.이원욱 의원은 만찬 중 기자들과 만나 “위성정당은 위성정당이라. . .
2024.02.13
與, 영남권 후보 면접 일정은 막바지 16~17일
국민의힘은 12일 총선 지역구 후보 면접을 설 연휴 직후인 13일부터 닷새간 진행한다고 밝혔다.공천 신청자 중 부적격 판정을 받은 사람을 제외한 820명이 공천관리위원회 면접 대상자다.면접은 13일 서울·제주·광주, 14일 경기·인천·전북, 15일 경기·전남·충북·충남, 16일 세종·대전·경남·경북, 17일 강원·울산·부. . .
2024.02.13
尹대통령, 저출산위 부위원장에 주형환 전 산자부 장관 위촉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에 주형환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위촉했다.이관섭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주 전 장관은 기획재정부 1차관 및 산업부 장관 등을 역임한 경제 관료 출신”이라며 “공직 사회에서 추진력 있게 정책을 밀고 나가고 업무를 끈질기게 챙기는. . .
2024.02.13
대통령실 “의대 증원 돌이킬 수 없어”
대통령실은 12일 의사 단체가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에 반발하며 집단행동 움직임을 보이는 데 대해 자제를 요청했다.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의대 정원에 관해서는 오래전부터 논의가 있었다”며 “그럼에도 한 걸음도 전진하지 못한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의사들의 단체 행동에 대해 명. . .
2024.02.13
여권에도 '쇼츠' 열풍…짧은 콘텐츠가 대세
짧은 콘텐츠, 이른바 ‘쇼츠’(shorts) 바람이 여권에도 불고 있다. 쇼츠에 익숙한 젊은 세대는 물론 간결하고 쉬운 전달 방식으로 고령층까지 사로잡고 있다.12일 국민의힘은 자당 공식 유튜브 채널 ‘국민의힘TV’에선 당 대표와 원내대표의 주요 발언과 현장 영상 등을 짧게 편집해 쇼츠 영상을 게재하고 있다.지난 대선 당. . .
2024.02.13
북, '수도권 겨냥' 240㎜ 방사포 사거리·정밀도 개선한 듯
북한이 12일 유도 기능을 갖춘 신형 240㎜ 방사포탄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공개했다.서울과 수도권을 겨냥한 기존 240㎜ 방사포탄에 위치정보시스템(GPS) 조종날개를 장착해 유도화하는 데 성공한 것이라면 사거리와 정밀도가 개선됐을 것으로 보인다.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국방과학원이 11일 240㎜ 조종방사포탄 탄. . .
2024.02.13
이준석 "수도권·대구 5~6곳에 총선 출마지 검토 중"
개혁신당 이준석 공동대표는 4·10 총선을 두 달여 앞둔 12일 총선 출마 선거구와 관련해 “대여섯군데로 추려서 지금 보고 있다. 수도권에 우선 많고, 대구에도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고 밝혔다.이준석 공동대표는 이날 라디오를 통해 “지도부급 인사들 같은 경우 후보 등록일(3월 21~22일)을 앞둔 마지막에 전략적 판단을. . .
2024.02.13
尹 "벽 허물라" 지시에…국토부↔환경부 등 24명 간부급 맞교환
윤석열 대통령이 “부처 간 칸막이를 허물고, 협력을 강화하라”는 지시에 따라 중앙부처 국·과장급 24개 직위를 대상으로 인사 교류를 한다.국무조정실과 인사혁신처는 12일 이 같은 방침을 발표하며 10개 국장급, 14개 과장급 직위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부처 간 상호 이해가 필요하거나 전문성을 공유할 수 있는 전략적 인사. . .
2024.02.13
"尹 지지율 1.9%p 오른 39.2%…민생 행보 긍정영향"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지난주보다 소폭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2일 나왔다.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5~8일 전국 18세 이상 2천11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2.2%포인트)한 결과 윤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39.2%로 나타났다.이는 직전 조사(1월 29일∼2월 2일. . .
2024.02.13
몸집 키운 윤재옥이냐, ‘변화·혁신’ 새 인물이냐
대구 달서구을은 ‘친박’ 이해봉 전 의원이 내리 4선에 성공하며 20여 년을 닦아놓은 바닥을 역시 ‘친박계’로 분류되는 윤재옥 의원이 2012년 총선에서 배턴을 이어받았다. 지역 중진인 윤재옥 의원이 이번 4·10 총선에서 4선을 노리고 있다.총선 두 달 앞두고도 달서구을 선거구는 대체로 차분한 분위기다. 3선 윤재옥 의. . .
2024.02.08
성은경, 주민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성은경 국민의힘 대구 서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7일 설날을 맞아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이날 성 예비후보는 지지자들과 함께 서구 신평리시장과 새길시장 새단장식에서 소비 위축과 지역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과 소통했다.특히 시장 구석구석을 다니며 참기름. . .
2024.02.08
조원진 “권영진 前 시장, 험지 출마하라”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가 4·10총선에서 대구 달서구병 출마를 선언한 권영진 전 대구시장에게 서울 ‘험지’ 출마를 촉구했다.조 대표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권영진 전 대구시장의 대구 달서병 출마는 전형적인 양지만 찾아다니는 보신주의이며, 부끄러움 모르는 이기적 출마”라며 “전형적인 자기 이익만을 추구하는 권 전 대구시장. . .
2024.02.08
전광삼, 신규 아파트 입주자와 간담회
전광삼 국민의힘 대구 북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7일 고성동, 노원동, 침산동 등 신규 아파트 입주자 대표 및 입주 예정자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참석자들은 △도심 철도 소음 문제 △칠성동2가에 초등학교 설립 △학생들의 통학 안전 등을 건의했다.이에 대해 전 예비후보는 “신규 아파트 입주에 따른 입주. . .
2024.02.08
김대식 ‘전통시장 활성화 투어’ 진행
김대식 국민의힘 대구 수성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5일부터 지역 전통시장 및 상가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활성화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이 투어는 김 예비후보가 주력으로 밀고 있는 ‘골목길 경청 투어’와는 별도로 민생경제 최전선인 전통시장에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련. . .
2024.02.08
우성진 “미래 준비 명품 교육” 3대 비전
우성진 국민의힘 대구 동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7일 교육 공약으로 △미래 준비 명품 교육 △학생 맞춤 안심 교육 △현장 체험 열린 교육 등 3대 비전을 발표했다.미래 준비 명품 교육을 위해 대구 지역 내 교육 불균형 해소를 위한 해결책으로 교육 자유 특구 동구 지정을 통한 명문 학교 추진하겠다는 것이다.우 예비후보는 “. . .
2024.02.08
與 “尹, 국민 우려에 분명한 입장 표명”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의 KBS 신년 대담과 관련해 윤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논란을 둘러싼 국민적 우려에 공감해 분명한 입장을 보였다고 8일 밝혔다.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당 지도부는 윤 대통령이 ‘진솔하게’ 입장을 설명하고 재발 방지 의지를 보였다고 평가했으며 야권은 ‘빈껍데기 대담’이라고 비판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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