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례투표 1, 2번 없어 당황하면 안돼요~

4·10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대구경북(TK) 지역 일부 유권자들 사이에서는 비례대표 투표용지에 "국민의힘이 왜 없냐"며 당황했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또 "비례대표 투표용지에 1, 2번이 없었다"고 의문을 제기하는 유권자도 일부 있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비례대표 투표용지 순번은 국회의원 의석수에 따라 더불어민주당이 1번, 국민의힘이 2번이지만, 양당 모두 비례후보를 내지 않아 번호가 없다. 

따라서 민주당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기호 3번인 첫번째 자리에 배치됐고,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기호 4번 국민의미래는 두번째 칸에 배치됐다. 

이어 5번 녹색정의당, 6번 새로운미래, 7번 개혁신당, 8번 자유통일당, 9번 조국혁신당 등 순이다.

이번 선거는 특히, 비례대표 투표용지가 38개 정당이 등록하면서 역대 최장인 51.7cm에 달해 유권자들이 혼란스런 표정이다.

5~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되는 사전투표는 신분증만 갖고 가면 유권자의 주민등록 소재지와 관계없이 전국 3565개 투표소 어느 곳에서나 할 수 있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을 비롯해 모바일신분증으로도 투표할 수 있다. 다만 화면 캡처 등으로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사용할 수 없다.

유권자는 본인 여부를 확인 후 흰색의 지역구 국회의원 투표용지 한 장, 연두색 비례대표 국회의원 투표용지 한 장을 받는다. 재·보궐 선거 지역은 투표용지를 더 받는다.

해당 구·시·군 관할구역 밖에 주소를 둔 관외 선거인은 회송용 봉투를 1장 더 추가로 받고, 기표 후 투표지를 회송용 봉투에 담아 투표함에 투입하면 된다.

유권자는 기표소 안에서의 사진 촬영은 금지돼 있다. 인증샷을 찍으려면 투표 후 '엄지척' '브이' 등 손가락 기호를 표시하거나 특정 후보자의 선전물을 배경으로 촬영할 수 있다. 인증 사진은 인터넷·소셜미디어에 올려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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