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 여성 의원 총 60명 ‘역대 최다’

제22대 국회에선 역대 최다수 여성의원이 활동하게 됐다.

1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공시자료에 따르면 22대 국회 총 300개의 의석 가운데 지역구 여성 당선인 36명과 비례 여성 당선인 24명을 합한 총 60석의 자리가 여성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에서 32명, 국민의힘·국민의미래가 21명, 조국혁신당이 6명, 개혁신당은 1명의 여성 당선인을 각각 확보했고, 이로써 직전 21대 총선이 기록한 여성 당선인 57명을 재차 갈아치우게 됐다.

오는 22대 국회 구성원 총 300인 중 선수별로는 최다선이 총 4명으로 1.3%를 차지했다.

국민의힘 조경태·주호영 당선인과 더불어민주당 추미애·조정식 당선인이 6선 고지에 오르며 이번 국회 최다선 타이틀을 따냈다.

초선 의원은 비례대표 42명을 포함해 총 131명으로 절반에 조금 못 미치는 43.7%를 차지했으며, 재선 80명(26.7%), 3선 47명(15.7%), 4선 24명(8.0%), 5선 14명(4.7%)이 그 뒤를 이었다.

비례대표 의원 중에는 국민의미래 김예지 당선인, 더불어민주연합 용혜인 당선인이 재선에 성공했다.

연령대로는 50대가 150명으로 정확히 절반을 차지했고, 60대가 100명으로 33.3%, 40대 30명(10.0%), 30대 14명(4.7%), 70대 5명(1.7%), 80대 1명(0.3%) 순이다.

20대 당선인은 없는 터라, 32세인 민주당 전용기 당선인이 22대 국회에서 최연소를 맡게됐고, 같은 당 박지원 당선인은 1942년생 81세로 80대 한 칸을 당당하게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현역 국회의원이 143명으로 절대다수였고, 그 다음은 정치인 80명, 기타 28명, 변호사 23명, 교육계 17명, 의료계 종사자 4명, 회사원 3명, 농·축산업인 1명, 상업인 1명 순이다.

남성 당선인 중 군복무를 이행한 비율은 196명으로 81.6%였고, 병역미필은 44명으로 18.3%에 달했다.

병역 의무가 없는 여성 당선인 중에선 강선영 전 육군항공작전사령관이 유일하게 군 복무를 지냈다.

전과기록별로는 전과 없는 당선인이 214명이었으며, 1건 이상의 전과를 보유한 당선인이 86명으로 전체의 28%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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