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당쇄신 의견수렴차 권역별 순회
한나라당이 당 쇄신방안을 수렴하고 차기 전당대회를 위한 준비상태를 사전에 점검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6개 권역별 순회 방문에 나선다.
한나라당 배은희 대변인은 13일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날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이같이 정했다고 밝혔다.
권역별 순회 일정은 △15일 대구ㆍ경북권(대구) △16일 강원권(춘천) △17일 부산ㆍ울산ㆍ경남권(창원) △20일 대전ㆍ충청(대전) △21일 광주ㆍ호남ㆍ제주(광주) △22일 수도권(수원) 등이다.
배 대변인은 “7ㆍ4 전당대회에 출마할 예비후보들을 상대로 한 초청 토론회를 오는 21일이나 22일 비대위 주최, 여의도연구소 주관으로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진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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