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당대표 지지선언 잇따라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유승민 의원에 대한 지지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한나라당 대구시당 주요 당직자 및 당원협의회 사무국장 등 50여명은 30일 오전 10시 한나라당 대구시당 5층 강당에서 제12차 한나라당 전당대회에 당대표로 출마한 유승민 의원(대구 동을)을 지지하기로 결의한다.
이들은 “우리는 왜 유승민 의원을 당대표로 지지 하는가”를 주제로한 결의문을 내고 더욱 더 심화되고 있는 지방과 수도권의 불평등을 해소하여 지역 균형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유일한 지방 후보인 유승민 의원을 지지한다고 선언한다.
또 위기에 빠진 한나라당을 구하기 위해 용감한 개혁을 실천할 수 있는 유승민 후보를 당대표로 선출하는 것이야말로 한나라당의 당면한 과제라고주장할 예정이다.
이들은 또 이를 위해 대구와 경북 전 당원들과 대의원들은 오는 7월 3일 실시되는 투표에 빠짐없이 참석해 대구.경북의 단결된 힘을 보여주자고 촉구한다.
한편 유승민 의원의 지지선언은 지난주 대구시의회, 지역 박사모와 경북도의회 의원들의 전폭적 지지결의에 이어 네번째다.
김진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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