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창립57주년 기념식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57주년 기념식이 9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장충동 소재 장충체육관에서 박창달 총재 및 각계 인사 등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 자유의 날 제정 선포, 자유의 실천 퍼포먼스, 자유의 날’ 제정 축하 전자서명 등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오전 장충체육관에서 갖는 행사에는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 이재오 특임장관, 오세훈 서울시장과 전국 16개 시도지부, 228개 시군구 지회, 아시아·미주 지역 20개 해외지부 임원 등 회원 5천여 명이 참석한다.
박창달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한국자유총연맹은 숨 가쁘게 달려온 대한민국의 산업화·민주화·정보화·선진화 시대의 고난과 역경, 시련과 아픔을 국민과 함께 극복해왔다”며“한국자유총연맹은 앞으로도 건전한 보수의 선봉이자 말없는 다수의 횃불이 되어 국민통합을 이끌어내고, 굳건한 안보의식 강화에 앞장서며 선진인류국가 건설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진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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