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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야 심판”vs“정권 심판”…與·野 13일간 열전 돌입
28일부터 확성기와 유세 차량이 지역 곳곳을 누비게 된다.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28일 0시를 기해 막을 올리며 본격 레이스에 돌입했다. 국민의힘은 ‘거야 심판’을 더불어민주당은 ‘정권 심판’을 각각 전면에 내걸고 13일간 총력전을 펼친다. ‘국민의힘이 합니다. 지금! 합니다’라는 슬로건을 통해 집권 여당의 민생. . .
2024.03.28
與 수도권 후보들, 의정갈등 관련 정부에 "유연한 대응" 촉구
4·10 총선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수도권 후보자들은 26일 의대 증원 문제를 두고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이 깊어지자 정부에 “그렇게 ‘유지하느냐 부러뜨리느냐’라고 하면 협상이 어려울 것”이라며 유연한 대응을 촉구했다.서울 마포갑 조정훈 후보는 이날 라디오에 출연해 “큰 틀에서 의료서비스 전반의 개혁이 필요한 건 맞다. 의료. . .
2024.03.27
정부 “의료개혁 흔들림 없다…5월 2천명 증원 절차 마무리”
정부는 26일 “5월 안에 모든 조치를 마무리하겠다”며 의대 입학정원 2천명 증원에 ‘쐐기’를 박았다.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박민수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2천명 의대 증원 방침을 재확인했다. (관련기사 참고)국무조정실 주관으로 만든 ‘의대교육 지원 태스크포스(TF)’는 대학. . .
2024.03.27
尹 “보건의료는 안보·치안과 같은 반열”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보건의료 분야를 안보·치안 등 국가 본질 기능과 같은 반열에 두고 과감한 재정투자를 하겠다”고 말했다.대통령실 이도운 홍보수석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2025년 예산안 편성 지침’을 보고받은 뒤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윤 대통령은 “정부와 의료계가 하루빨리 머리. . .
2024.03.27
尹 “의대 정원 배분 완료…의료 개혁 신속 진행”
윤석열 대통은 2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사직서 제출을 시작한 의대 교수진들에게 “의료 개혁을 위한 정부와의 대화에 적극 나서주길 바란다”며 대화 제의를 이어갔다.그러면서 “지난 3월 20일 2025학년도 대학별 의대 정원 배분이 완료됐다”며 “증원된 인력이 배출되려면 10년을 더 기다려야 하는 만큼 나. . .
2024.03.27
단합’ 강조한 박근혜…총선 정국 ‘보수 대결집’ 힘 보태
국민의힘이 보수의 뿌리를 찾았다.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은 26일 대구 달성군의 박근혜 전 대통령을 전격 방문했다. 취임 이후 첫 공식 상견례다. 이번 방문은 총선 10여일을 앞두고 흩어진 보수 세력 결집을 위한 복안으로 읽힌다. 지역 정치권에선 TK에서 여당과 경쟁 구도가 된 과거 친박계 인사들로 인한 보수 균열. . .
2024.03.27
대통령실 ‘농수산물 공세’ 반박 “2021년 文 정부 땐 대파 한 단 6981원”
대통령실은 26일 대파 등 농수산물 가격을 둘러싼 야권의 공세에 “지난 정부 때도 대파 한 단에 7000원 등 ‘파테크’, ‘반려대파’ 등 신조어까지 나왔다”고 반박했다.대통령실은 이날 홈페이지 ‘사실은 이렇습니다’ 코너를 통해 “지난 정부에서 대파, 계란 등 최고 가격을 기록했고, 현 정부는 물가 안정을 위해 특단 대책. . .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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