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국민이 안심토록 확고한 대비태세 유지”
국방장관 등에 北 동향 보고 받아
윤석열 대통령은 5박7일간 영국·독일 순방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김명수 합동참모본부 의장으로부터 9·19 남북군사합의 일부 효력정지 조치 이후 북한 동향 등 안보 상황 관련 보고를 27일 받았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관련 보고를 받은 뒤 “북한의 동향을 빈틈없이 감시하면서 우리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라”고 지시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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