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오진 국회의원 예비후보, 아들 병역 및 개인정보 유출 관련 성명서 발표

김오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1일 아들 병역 및 개인정보 유출 관련 성명서 발표를 하고 있다.

김오진 국회의원 예비후보(전 국토교통부 제1차관)는 21일 김 예비후보 선거사무소(김천시 신음동 소재)에서 모 언론 기사보도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아들 병역 및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해당 보도의 악의적인 표현에 대해 아들을 둔 아버지로서, 그리고 국민의힘 김천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로서 유감을 표하며 “아들은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자로서 해외에서 학교를 졸업하고 직장 생활 중이기 때문에 연기한 것이며 병무청에서 직접 지도를 받은 것으로 위법이나 편법을 저지른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아들의 경우, 군대를 아직 가지 않은것일 뿐”, “만약 그 어떤 문제라도 있었다면 본인은 대통령실 관리비서관과 국토교통부 차관에 임명되지 못했을 것이며 이번 후보 경선에도 오르지 못했을 것이다. 해당 기사는 윤석열 정부의 인사시스템을 무시하는 기사”라고 역설했다.

또 “(아들은) 적절한 시기에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예정이며 기피하거나 회피할 의도나 생각이 전혀 없다”면서 “이렇게 무책임한 기사를 작성·게재한 언론·기자 및 이를 소셜미디어에 유포하는 자들에 대해 끝까지 민형사상의 책임을 묻겠다”며 강력한 처벌 의사를 보였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기사 중 아들의 병역 기록과 관련, 당내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도 제기했다.

해당 언론사의 기사 내용은 후보 아들의 병역 연기 관련 사항을 굉장히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있는데, 이는 아들의 ‘병역확인서(병적증명서)’를 직접 확인하지 않고는 쓰기 어려운 부분이므로 개인정보임에도 불구하고 당내 누군가에 의해 외부로 유출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는 “만약 이것이 사실일 경우, 공천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해치는 행위이며 만약에라도 후보 공천을 좌지우지하려는 ‘보이지 않는 손’이 작동하고 있는 것이라면 매우 우려스러운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며 국민의힘에 개인정보 유출 경위 및 경로에 대한 엄밀한 조사를 촉구했다.

김오진 예비후보는 “상대방 진영의 지속적인 허위사실 유포 및 비방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선거, 품격의 정치를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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