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및 교육청 정리추경예산안 예결위 통과
경북도 2,302억원 증가한 6조213억원,
교육청 1,659억원 증가한 3조2,186억원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종천, 영주)는 14일 오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경상북도지사와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11년도 정리추경예산안을 처리했다.
정리추경예산안은 12월 16일에 열리는 도의회 제251회 5차 본회의에 상정하여 최종확정하게 된다.
이번에 추가경정 예산안은 경상북도 일반 및 특별회계 총규모는 기존에 편성하였던 5조 7,911억원보다 2,302억원(4.0%)이 늘어난 6조 213억원이다.
또한 경상북도교육청의 당초예산 3조 526억원보다 1,659억원(5.4%)이 증가한 3조 2,186억원 규모이다
김종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은 이번 정리추경 예산은 도청의 경우 지난 추가경정예산 편성이후 국고보조금, 지방교부세 등 중앙의존 사업의 추가 또는 변경 내시된 사업비를 반영 및 법적․의무적 경비를 조정하고, 기존사업 중 사업계획이 취소 또는 변경된 사업비를 조정하기 위한 것이며, 또한, 도교육청의 경우에도 지난 추가경정예산편성 후 교부된 보통교부금, 특별교부금, 국고보조금 등을 예산에 반영하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비 투자 등를 위해 편성되어 있음을 밝혔다.
위원장은 2011 회계연도가 곧 마무리되므로 연내에 집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계획수립과 추진으로 예산낭비를 없애고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히 심사했으며, 예산이 적기에 지원되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사업의 타당성 및 효과성에 대하여 충분히 검토했다라고 밝혔다.
차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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