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 추경호, 원내대표 출마선언…당내 3번째 출사표

국민의힘 TK(대구경북) 3선인 추경호 의원(대구 달성)이 원내대표 선거 후보등록 마감일인 5일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수도권 3선 송석준 의원, 충청권 4선 이종배 의원에 이어 원내대표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세번째 후보다. 

이로써 오는 9일 치러지는 국민의힘 22대 국회 첫 원내대표 경선은 다자 구도로 치러지게 됐다.

이번 총선에서 3선 고지에 오른 추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국민의힘이 유능한 민생정당·정책정당·국민공감 정당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했다추 의원은 "지난 22대 총선 이후 현재 우리 당은 매우 엄중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저는 의원님들의 열정과 지혜를 모아 국민의힘이 유능한 민생정당·정책정당의 명성을 되찾고 국민이 공감하는 정치를 통해 다시 사랑받는 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고자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정통 경제 관료 출신인 추 의원은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기획재정부 1차관, 국무조정실장을 지낸 데 이어 윤석열 정부 초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역임했다.

대구 달성에서 20·21·22대 국회의원에 연이어 당선돼 3선 고지에 올랐으며,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장과 전략기획부총장, 원내수석부대표 등 주요 당직을 거쳤다. 국회에서는 기획재정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운영위원회 간사를 지냈다.

한편, 국민의힘 안팎에서는 '친윤' 이철규 의원이 이날 원내대표 선거 후보로 등록할지 여부가 관심사다. 앞서 단독 출마 가능성이 나오던 이 의원의 추대론이 불거지면서 당내 다른 원내대표 선거 후보자가 없자 국민의힘은 3일 예정됐던 선거 일정을 9일로 연기했다. 총선 인재영입위원장과 공천관리위원을 맡아 총선 참패 책임론이 제기된 이 의원은 일부 친윤 그룹에서조차 "원내대표에 나와서는 안 된다"는 비판이 나오면서 원내대표 출마 여부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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