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일자리창출 우수부서 및 시·군에 대한 시상

우수기관, 도 창조경제산업실, 포항시, 안동시, 성주군

경상북도는 11월 4일(월) 도청에서 3/4분기 일자리창출 우수부서 및 시·군에 대한 시상을 했다.


정부의 국민행복을 위한 고용률 70% 달성과 함께 도정의 제1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양질의 일자리창출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여 성과를  거양한 도 1개부서(창조경제산업실)와 3개 시군(포항시, 안동시, 성주군)을 3/4분기 일자리창출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4개 기관은 기업·투자유치를 통한 새로운 성장동력 및 창의적인 일자리사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 것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일자리 우수부서로 선정된 도 창조경제산업실은 창조경제선포식(‘13.7)을 통해 전국 지자체 차원에서 최초로 창조경제 실현 청사진을 제시하고, ㈜화진&㈜DIC(일본), 모린스코퍼레이션&리펭징社(대만)와의 MOU체결 지원을 통해 3,600만달러의 투자유치와 523개의 일자리창출성과를 올렸다.


경북여성과학인 육성 지원 조례와 경북지식재산 진흥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여성과학인 육성과 이공계여학생 지원을 통한 여성 일자리창출과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지식형 일자리창출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포항시는 중국 장자강 기업대표를 대상으로 활발한 외자유치활동을 비롯하여, 고려철강㈜와의 MOU체결을 통해 200억원의 투자유치와 40여개의 일자리창출 실적을 올렸다.


지역실업자(베이비부머, 농어민) 58명에 대한 직업훈련과 상설 채용박람회 개최(14개업체, 889명참가), 사회적기업 한마당개최(5개업체, 100명참가),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및 동해안프로젝트 일자리사업으로 647개의 일자리창출 실적을 올리는 등 지역특성을 반영한 일자리사업 추진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안동시는 SK케미칼 안동바이오와의 MOU체결, 제인케이어소시에이츠와의 MOU체결을 통해 2,922억원의 투자유치와 160개의 일자리창출을 달성하고 도청이전 신도시 편입주민 직업훈련, 안동시&홈플러스㈜간의 업무협약으로 사회적기업 판로 개척과 문화유산자원콘텐츠 산업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성주군은 관내 653개 업체의 일자리수요 전수조사를 통해 구인·구직 미스 매치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친서민 실업대책 추진과 3/4분기 동안 26개업체의 공장등록으로 255억원의 투자유치와 257개 일자리창출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경상북도 이인선 정무부지사는 어려운 국내외 경제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에 열심히 노력하여 이번 3/4분기 일자리창출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4개기관에 대한 시상과 함께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일자리창출을 위해 더욱더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정부는 선진국으로의 도약과 국민의 일할권리 보장 등 경제의 선순환을 위한 고용률 70% 달성을 위해 모든 국력을 모아 나가고 있다”며 “경북도에서도 정부의 일자리 정책 적극참여와 도정의 제1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창출에 더욱 더 노력하여 ‘일자리가 있어 행복한 경북 실현’에 더욱 더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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