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청소년참여위원회 실천활동 실시
경상북도청소년지원센터(원장 이태현)는 10월 26일(토) 안동시내 중심가인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경상북도청소년참여위원회 실천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청소년정책을 만들고 추진해가는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적 기구이다.
경북도내 23개 시·군 청소년 대표 30명으로 구성된 경상북도청소년참여위원회는 이번 실천활동에서 국가 및 도 청소년정책에 관한 홍보와 모니터링활동, 청소년참여기구 홍보부스 운영, 청소년의식 설문조사 등을 실시한다.
이번 청소년참여위원회에서는 최근 이슈 되고 있는 자유학기제에 대한 의견수렴과 청소년 자살, 학교폭력과 관련하여 학교폭력근절을 위한 서명운동도 함께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경상북도청소년참여위원회는 전국 17개시․도 청소년 100여명과 함께 지난 9월 부산에서 열린 「전국청소년특별회의 예비회의」에 참가하여, 지역의 청소년현안에 대한 경과보고, 주5일제 수업에 따른 청소년활동활성화에 대한 정부건의, 청소년정책의 근간이 되는 ‘제5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실행에 따른 토론을 통해 발전방안을 논의함으로써 한층 발전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이 수립되도록 많은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김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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