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제42회 경상북도 산업디자인 전람회 개최

경상북도는 산업디자인의 저변확대와 질적향상 및 연구개발 분위기 확산을 유도하여 상품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디자인산업의 전문가 양성을 위한 「제 42회 경상북도 산업디자인 전람회」개최 요강을 공고하고, 오는 11월 22일(화)부터 11월 23(수)까지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및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에서 접수한다.

출품자격은 지역, 연령, 직업 등 제한이 없으며, 출품부문은 시각디자인, 공예디자인, 제품 및 환경디자인의 3개 부문이다.

응모된 작품은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하게 되며, 대상 1점에 3백만원, 금상 3점 각 2백만원, 은상 3점 각 1백만원, 동상 6점 각 50만원, 장려상 6점 각 2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게 된다.

이번 전람회 일정은 11월 22일(화)부터 11월 23일(수)까지 작품을접수하며, 11월 25일(금)심사를 거쳐 12월 1일(목)시상할 예정이다.

접수된 작품은 12월 1일(목)부터 4일(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전시하게 된다.

「제42회 경상북도 산업디자인 전람회」의 더욱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홈페이지(http://www.gb.go.kr)의 알림마당에 있는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도청 문화예술과(053-950-2838) 또는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053-626-6131)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는 산업화의 접목이 쉽고 시장성 등이 고려된 실용적이며 창의성 있는 작품이 많이 출품되기를 바라며 이와 관련 산업디자인 분야 대학생 및 전문가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김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