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직원가족 위한 감사나눔 특강 실시
포항제철소(소장 이정식)가 9월 30일 효자아트홀에서 포스코패밀리 임직원 가족들을 대상으로 ‘감사나눔 초청강연’을 실시해 감사나눔 활동을 활성화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강연은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포항제철소의 감사나눔 활동이 최근 임직원들의 가정에도 적극적으로 실시되고 있어, 포항제철소가 직원 가족들의 관심에 부응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강연에는 포항제철소와 외주파트너사 임직원 부인 400여명이 참석해 감사나눔 활동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일부는 자녀도 함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감사나눔활동에 대한 실험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직원부인의 가정 내 감사나눔 사례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으며, ‘100감사로 행복해진 지미이야기’의 작가 유지미 기자(감사나눔신문)가 <오늘부터 행복해지는 감사의 힘>에 대한 강연을 실시했다.
또 감사나눔 활동이 가정에서도 잘 이루어질 수 있는 발판이 되도록 참석자들이 감사엽서를 직접 써보고 낭독한 후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강에 참여한 홍경미(40세)씨는 “남편이 언제부터인가 하루에도 몇번씩 하는 ‘감사합니다’라는 말이 정말 소중하고 영향력 있는 말임을 알게 됐다”며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가족들과 함께 나누며 행복한 가정을 가꿀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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