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자원봉사단체 리더 워크숍 개최
나눔으로 풍요로운 경북 만들자
경상북도는 7월 18일(목)부터 19일(금)까지 The-K 경주호텔에서 나눔과 희망의 상징인 자원봉사단체와 기업봉사단의 리더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자원봉사단체 리더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성가소비녀회 김현남 수녀님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삶’, 부산 외국어대학교 정두환 교수의 ‘자원봉사, 문화로 항해하라’ 특강과 함께 영상교육 등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하고 전문적인 내용으로 많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사회의 곳곳에서 봉사의 손길을 펼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지역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정보교류와 화합을 위한 시간도 마련되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21세기는 자원봉사의 시대로 자원봉사는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위한 필수적인 사회활동임을 강조하며 자원봉사단체의 릴레이활동과 기업봉사단의 지역사회공헌에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또한 “자원봉사자는 나비처럼 좋은 일을 하는 사람으로 나눔과 행복의 바이러스를 퍼트려 우리 사회를 소통과 화합으로 이끌어내고, 빗물이 모여 강과 바다를 이루 듯 봉사 하나하나가 삶을 아름답게, 경북도를 풍요롭게 만들 것”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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