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 어린이·노인 교통사고 다발지점 특별점검 실시
어린이, 노인 교통사고예방 개선대책 수립
도로교통공단 대구광역시지부(지부장 이상민)는 지난 5월부터 어린이․노인 교통사고 다발지점에 대하여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로교통공단의 전략과제인 “교통약자 보호 강화”를 위한 것으로 달성공원 부근 등 어린이․노인 교통사고 다발 10개소에 대하여 보도 조성, 차량감속시설 설치, 교통안전시설물 보완을 골자로 하고 있다.
공단 대구지부는 교통약자 사고예방을 위해 지난해부터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7개소를 점검하였고 지난 8월에는 2개 아파트 단지를 시범 선정해 사고감소를 위한 무상점검을 실시하였다.
지부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도 어린이․노인 보호구역에 대한 특별점검이 예정되어 있어 공단이 교통약자 생명존중의 교통환경을 조성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도로교통의 중심, 선진교통문화의 리더도로교통공단은 공정한 운전면허관리와 교통안전관련 교육․홍보․연구․방송 및 기술개발을 통하여 교통사고 감소와 예방에 노력하는 준정부기관입니다.
정창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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