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행복마을 1호 재능나눔 자원봉사활동 평가회
도내 40개 시민․사회단체 한자리에 모여
경상북도는 5월 28일(화) 대구 EXCO에서 ‘찾아라! 경북 행복마을!’ 재능나눔 자원봉사활동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 지난 4월 23일 청도군 풍각면 화산리에서 진행된 ‘경북 행복마을 1호’ 재능나눔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한 40개 시민․사회단체 단체장 및 임원진 100여명이 참석하여 ‘경북 행복마을 1호’ 사업에 대한 평가와 향후 확대 시행 및 발전 방안에 대해 도지사와 함께 나눔토크 형식으로 진행 되었다.
이날, 나눔토크에서는 시민․사회단체를 대표하여 한국자유총연맹청년회장(이무성)과, 지역의 자원봉사 활동을 대표하여 청도군자원봉사센터소장(황통주)이 사업에 대한 평가와 소감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화산1리 이장(정규하)은 화산리 마을을 ‘찾아라! 경북행복마을 1호’로 조성해 주고 직접 방문해 주신 고마움과 각별한 뜻을 기억하고자 전 주민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에게 전달하여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1호 마을 조성에 관한 전반적인 평가로 4월 23일 진행된 시민․사회단체의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활동현장을 되돌아보는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
또한, 다가오는 7월에 진행될 2호 마을 추진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경북행복마을은 시민․사회단체의 재능을 활용해 오지마을을 경북의 행복마을로 변화시키는 재능나눔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보다 많은 시민․사회단체 및 기업체의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도민들의 자원봉사 참여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찾아라! 경북 행복마을!’ 재능나눔 자원봉사 활동을 확대․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