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경상북도당 청년위원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새누리당 경북도당 청년위원회(위원장 주지홍)는 식목일인 5일(금) 오후 1시 30분 포항시 오천읍 일대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도당 청년위원회(경북도내의 각지 청년위원회 15개 지회 50여명)는 식목일을 맞아 최근 산불피해가 발생한 포항시를 찾고 시(市)전역에서 진행되는 나무심기에 적극 동참했다.
도내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나무심기에 나서 산불로 인해 훼손된 우리고장의 자연환경을 되살리고 지켜나가는데 앞장선다는 취지다.
또한, 식목일날 나무심기에 사용될 대롱나무 16그루마다 수목명표를 부착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며, 이를 시작으로 도당 청년위원회는 도내 환경지킴이를 자처하고 향후 도내의 자연환경을 지키고 가꾸는데 발 벗고 나선다는 계획이다.
나무심기 행사 참여에 앞서 주지홍 도당 청년위원장은 “나무를 심는 것만큼이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최근 산불로 인해 물질적인 피해와 더불어 심적으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포항시민에게 작지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정창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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