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안전관리자문단회의 개최
경상북도는 최근 안전이 새 정부의 최우선적인 국정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시점에 맞추어 재난 환경의 변화에 대해 예방중심으로 선제적인 대처를 하고, 안전에 대한 민⋅관 공조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경상북도 안전관리자문단회의를 3월 25일(월) 도청 제1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북도와 안전관리자문위원 상호간 안전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참석자 모두는 도내 취약시설물 안전점검 지원과 안전대책 자문 등에 합심하여 “안전경북, 행복경북” 만들기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경상북도 안전관리자문단은 취약시설물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 지원과 각종 안전대책 자문 등을 위하여 9개 분야 19명의 안전관리자문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난 예방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2012년에는 1년 동안 총 17회에 걸쳐 취약시설 점검, 안전교육 지원 등 시설물 안전점검과 안전대책을 자문한 바 있다.
경상북도 추교훈 안전정책과장은 “요즘 재난은 워낙 예측하지 못한 복잡 다양한 형태로 발생하기 때문에 민⋅관이 함께 공조체제를 구축하여 사전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히며 안전에 대한 도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김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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