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가족봉사단, 무료급식 봉사활동
DGB가족봉사단(단장 김동문)의 봉사단원 40여명은 21일(목) 중구 교동에 위치한 무료급식소 요셉의 집을 방문해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올해 대구은행을 퇴직한 임직원의 배우자 10여명이 함께해 더욱 의의를 더했으며, 대구은행을 퇴직한 임직원 배우자로 구성된 DGB가족봉사단원들은 매월 요셉의 집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DGB가족봉사단은 지난 2010년 창단된 이후 매년 신입회원이 꾸준히 늘어 현재는 50여명에 이른다.
정기적인 봉사활동 이외에도 회비를 모아 불우시설에 성금도 전달하는 등 지역과 함께 하는 나눔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봉사단의 김동문 단장은 “한 달에 한번 모이는 ‘요셉의 집’ 봉사활동은 삶의 활력이 되는 소중한 행사다.
모두가 같은 마음으로 모여 이웃을 생각하는 이 시간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는 뜻을 전했다.
대구은행은 퇴직 임직원 배우자로 구성된 DGB가족봉사단을 비롯해 임직원들로 구성된 DGB동행봉사단, 임직원 배우자들로 구성된 DGB부인회봉사단, 여직원들로 구성된 동백회봉사단을 비롯해 지역 대학생들이 직접 활동하는 대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등 세분화된 봉사단으로 맞춤형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하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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