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관광공사, 공공조달 유류구매카드 사용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공원식)는 업무 효율성 강화를 위한 제 경비 절감과 신속한 업무처리를 위하여 유류구매 전용카드를 사용키로 했다.

이 카드는 유류구매를 위한 입찰 절차가 불필요하고, 또 현장결제 방식으로 대금정산 업무가 간소하여 예산과 행정력 등의 1석2조의 절감효과가 있다.

또한 예전에는 소재지 인근 주유소 한곳에서만 이용 가능하지만 유류구매 전용카드를 이용하면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조건과 할인된 금액으로 유류를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이 제도는 국가 예산절감 및 물가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도입한 공공기관 차량용 유류공동 구매서비스 정책일환으로 조달청에서 정유업체와 계약을 하고 공공기관에서 유류구매를 하는 방식이다.

공원식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은 “먼저 정부 물가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더불어 공사의 불필요한 행정력과 업무간소화를 통하여 인력과 예산을 절감할 게기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김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