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몽골 국립보건진흥원 감사패 수상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조한익(서울의대 명예교수), 이하 건협) 남서중 前사무총장이 몽골 학생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몽골 국립보건진흥원(원장 Dr. Ch.Bat-Erdene)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건협은 ‘04년도 자체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05~’08년까지는 교육과학기술부 UNDP 국가사업, ’09~’12년까지는 행정안전부 비영리민간단체공익활동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몽골 학생 건강증진사업”을 수행해 왔다.
이 사업을 통해 건협은 몽골학생 보건프로그램 가이드라인 제언을 위한 건강검진 및 보건계몽교육 캠페인을 비롯하여 학교보건실 구급의약품 키트 및 장비, 기자재 등을 지원하였으며, 보건의료사업단 파견, 국내연수 및 워크숍을 통한 기술전수 및 학술교류 등 지난 8년간 다양한 건강증진활동을 전개해 왔다.
한편 건협은 몽골 학생 건강증진사업 외에도 라오스 기생충관리사업, 인도네시아 학생건강증진사업, 미얀마 기생충퇴치 및 보건의료협력사업, 수단 주혈흡충퇴치사업 등의 다양한 보건의료 공익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정창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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