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중소기업지원시책설명회
도내 6개 권역별 20개 기관 합동 “중소기업지원시책설명회
경상북도는 지역 중소기업의 시책 활용도 제고 및 경영상담 지원을 통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1월 22일(화)부터 2월 22일(금)까지 중소기업 관련 17개 기관 합동으로 경북도내 6개 권역별(대구권, 경북 중부권·서부권·북부권·동남권·남부권), 그룹별(제조업체, 소상공인, 창업인)로 찾아가는 시책설명회(17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책설명회는 경북의 동·북부지역에 위치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6개 권역별로 설명회를 개최하며, 특히 기업 운영에 바쁜 북부지역 중소기업 CEO와 직원들에 대한 편의를 고려하여 북부권(안동)에서 2회 개최할 예정이다.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외 중소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재단, Kotra, 포항테크노파크 등 20개 중소기업관련 전문기관의 참가로 기술지원, 마케팅, 금융지원, 정부지원시책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정보전달이 예상된다.
또한, 시설 및 운영에 필요한 자금지원을 위한 방안 및 애로사항 등에 대한 내용도 현장에서 질의응답을 통하여 궁금증을 풀어줄 계획이다.
중소기업지원시책 합동설명회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역 중소기업인이 자주 찾는 상공회의소 등에서 설명회를 개최하며, 설명회 후에도 설명 시책에 관한 세부내용 및 업무처리기관의 담당부서 전화가 기재된 부교재 800부를 발간, 현장에서 배부하여 시책을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상북도 이범용 기업노사지원과장은 경북도가 주관하여 매년 실시하고 있는 “중소기업지원기관 합동 찾아가는 설명회”는 전국에서 가장 면적이 넓은 경북의 동서남북 각 지역에 위치한 많은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설명회 기간 외에도 기업지원에 관한 설명 및 도움을 받고자 하는 기업인은 언제든지 경상북도 기업노사지원과로 문의(053-950-3583)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김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