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천연가스발전소, 연말 지역사랑 사회공헌 시행

한국남부발전(주) 안동천연가스발전소(소장 박세현)은 12월 27일 연말을 맞아 지역사랑의 날을 지정하고, 협력사(GS건설, 롯데건설)와 함께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 사랑 실천 및 기업 메세나 활동 촉진을 위하여 풍산읍, 풍천면 일원에서 ‘문화재 보존활동과 에너지 복지 나눔 행사’를 시행하였다.

병산서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문화재 보존 활동에는 38개의 조명기구 일체를 LED 조명시설로 교체하는 작업과 문화재 환경정화 활동으로 전기요금 절감 및 문화재 미관 개선의 효과를 거두었다. 또한 안동시 일일취업안내소 및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의 쌀배달 행사를 진행하여 사회공헌 활동과 지역 농산물 판매 촉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었다.

아울러 에너지 복지 나눔의 일환으로 풍산읍(39개소), 풍천면(26개소) 총 65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20만원 상당의 난방유(등유)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고자 했으며, 특히 20만원 난방유 지원은 안동시 발행 재래시장 상품권 구매를 통해 시행하여 지역경제 활성에도 기여하고자 하였다.

이외에도 지역아동센터 난방용 전기패널 설치, 사회적 약자 대상 에너지 복지(노후전기 정비 및 생활지원), 발전소 주변 풍산중학교 6명 학자금 지원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역사랑을 실천하였다.

안동천연가스발전소는 사회적 책임 완수라는 기업비전을 바탕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물론, 발전소 주변지역 조손·결손, 다문화 가정 대상 노후 전기 설비·조명 교체 및 도배·장판 지원과 문화재급 고택을 대상으로 지역맞춤형 에너지 복지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

박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