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건강증진사업 성과 빛나
영주, 군위 등 5개 시・군이 우수기관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
경상북도는 제4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 성과대회에서 도내 5개 시․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30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것으로, 2012년 정부합동평가결과 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영주시와 군위군이 각각 선정되었으며, 건강증진사업부문에 영천시, 군위군, 의성군이 선정되었다.
이와 더불어 2012년 보건소 건강증진사업 발전과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앞장 선 각 사업 담당공무원 5명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된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2월 20일(목) 서울 종로구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경상북도 이원경 보건정책과장은 “그동안 지역사회의 방문건강관리와 건강행태개선을 위한 홍보 및 교육, 만성질환자 관리, 임산부․영유아 건강관리, 취약계층 암 조기 발견 등 도민의 건강요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보건서비스의 결과 라며, “2013년에는 새로이 도입되는 「지역사회 통합 건강증진사업」을 더욱 더 능동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현 기자
댓글 0개
| 엮인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