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투자유치 우수기관 수상

영천시(시장 김영석)가 성장촉진지역에서 투자유치 성과를 거둔 공로로 우수기관 및 공무원 포상을 경상북도로부터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시상은 산업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성장촉진지역임에도 변화와 도전정신으로 어려운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산업단지 신규 조성 등 열정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여 국내외 우수기업을 유치한 공적을 인정받아 표창을 수여받게 되었다.

영천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영천일반산업단지 및 고경일반산업단지 등을 신규로 조성 중에 있으며, 외국계 기업인 일본 다이셀, NOK, 프랑스 포레시아 등 글로벌 자동차부품대기업을 잇따라 유치해 1조4700억의 투자효과와 6700여개의 일자리 창출효과를 가져 왔다.

아울러 신성장 동력산업인 항공부품산업 육성을 위해 세계 최대 항공기 회사인 미국 보잉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성공적인 글로벌 경영성과를 올려 첨단산업 도시의 메카로 발전하고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앞으로 장기적인 안목과 전 세계를 보는 넓은 시각을 가지고 지역의 강점을 가장 잘 살린 내실 있는 시정 추진으로 세계적인 도시 영천을 동남권 산업벨트의 투자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