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기린봉사단,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펼쳐
훈훈한 온정으로 사랑을 전하다
대구한의대 기린봉사단(단장 조철호)은 1일 동절기를 맞아 경산지역의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정 22가구에 총 44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이날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에는 직원 및 학생 60여명과 (사)대자연사랑실천운동본부 대구지회, 경산시 재가노인지원센터 관계자 다수가 참여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두 자녀와 함께 봉사활동에 참가한 최준구(교수학습지원센터 직원)씨는 “어릴때부터 이웃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을 심어주고, 이웃사랑이 나의사랑이란 값진 교훈을 체득토록 하기 위해 행사에 참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변창훈 교학부총장은 휴일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이웃에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참여해준 대학 구성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작은 봉사실천이 생활화돼 따뜻한 사랑의 바이러스가 널리 확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규 기자
댓글 0개
| 엮인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