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오무선미용학원, 오페라 ‘집시남작’ 메이크업 후원
대구 오무선뷰티칼리지미용학원이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후원 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뷰티 분야 실무형 인재 전문 양성기관인 오무선뷰티칼리지미용학원은 지난달 30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영남오페라단 창단 28주년 앙코르 공연 ‘집시남작’에 참여, 단원들의 메이크업과 헤어를 후원했다.
‘집시남작’은 독일의 낭만적 코믹오페라로, 지난해 11월 한국 초연으로 선보인 영남오페라단이 대구문화재단의 우수기획지원사업에 선정돼 마련한 앙코르 무대이다.
이날 현장에서 메이크업과 헤어를 담당한 오무선뷰티칼리지미용학원은 18세기 중반 헝가리 전통 집시들의 색을 담아낸 메이크업과 헤어를 선보이며 호응을 얻었다.
오무선뷰티칼리지미용학원 오무선 원장은 “우리들의 작은 보탬이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매년 지역에서 열리는 공연과 패션쇼 등에 참여해 후원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창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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