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입주
고용노동부 대구북부고용노동지청이 이달 3일 달서구 대곡동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로 입주하였으며, 오늘(12.5)부터 고용노동부 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새로이 출발한다.
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은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3층에 고객지원실, 근로개선지도1·2과, 산재예방지도과, 관리팀을 두게 된다.
대구북부고용노동지청이 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으로 명칭 변경됨에 따라 서구 내당동에 위치한 대구북부고용센터도 대구서부고용센터로 명칭이 변경되며, 소재지는 변경이 없다.
김상용 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장은 “대구지역 국가기관이 한곳에 모여 지역민에게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행정서비스 질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하면서 “이에 발맞추어 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도 보다 나은 고용노동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창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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