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권 대학 입시상담실 운영
대입 정시 상담을 위해 대구․경북권 대학 직접 나서기로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2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정시상담실에 대구․경북권대학의 입학팀이 직접 참가하여 오는12월 1일(토)부터 12월 15일(토)까지 3개의 상담부스(현재 8개 상담부스 운영 중)를 추가 운영 수험생들에게 정시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맞춤식 입학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대구․경북권대학의 입학팀이 12월 1일(토)부터 12월 15일(토)까지 시교육청 본관 지하 1층 상황실에 마련된 정시상담실에 별도의 상담부스를 개설하여 해당 대학의 대입 정보를 직접 제공하기로 하였다.
상담시간은 평일은 14시부터 19시까지, 토요일은 9시부터 14시까지이며 상담료는 무료이다.
대학별로 1개의 상담부스를 사흘씩 운영하며 12월 1일은 금오공대와 안동대, 12월 3일부터 5일까지는 경북대, 금오공대, 안동대, 12월 6일부터 8일까지는 경일대, 대구가톨릭대, 영남대의 입학팀이 해당 대학에 대한 입학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정시상담실 운영 마지막 주인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는 김천대, 경운대, 대구예술대,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는 계명대, 대구대, 대구한의대의 입학팀이 해당 대학에 진학하고자하는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상담서비스를 제공을 하기로 하였다.
대구시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정시상담실의 대구․경북권대학 정시상담 서비스는 대학이 직접 나서 입학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입시상담에 따른 사교육비를 절감하고, 더 정확한 입학 정보를 제공받게 되어 수험생들의 불안감을 없애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11월 12일부터 8개 상담부스를 설치하여 정시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정창규 기자